설악산(공룡능선~나한봉~마등령~오세암~백담사) 3편_2013.9.20
2013.09.20 전체산행일지
오색~대청봉~소청~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오세암~백담사
9월19일
22시 00분 범어네거리 하나은행 예정....
지리산가는 23시로 알고 있다가 21시50분에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출발...^^
22시 22분 광장코어앞에서 드림산악회 전세버스 탑승 (택시비 15,000원)...출발부터 쇼를...^^
9월20일
03시 00분 한계령 도착 (여기서 두분 내리고)
03시 16분 오색지구 도착
03시 20분 오색지구 출발
06시 00분 대청봉 도착 (일출시간 6시10분에 맞쳐 열심히 올라왔다 20분 정도 머물다 출발)
06시 30분 중청대피소 도착
06시 58분 소청 도착
07시 00분 희운각으로 출발
07시 50분 희운각대피소 도착 (아침식사는 밥맛도 없고 해서 간단히)
08시 30분 삼거리 도착 (공룡능선은 왼쪽/천불동계곡은 오늘쪽)
08시 55분 신선대 도착 (희운각에서 1km)
10시 27분 1275봉 도착 (희운각에서 3km)
11시 50분 나한봉 도착
12시 02분 마등령 도착
13시 20분 오세암 도착
14시 24분 영시암 도착
15시 40분 백담사 도착 (등산 종료)
16시 30분 용대리 도착 (버스25분 기다려 15분만에 도착)
총 거 리 : 20km
총시간 : 12시간 20분 (아침식사/점심식사/휴식포함)
최고 고도 : 170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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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나한봉부터 ~마등령~오세암~영시암~백담사까지
▼ 나한봉에서 바라본 세존봉...그 뒤로 희미하게 울산바위가 보이네요....
▼ 설악동쪽은 희미하게 잘 보이지 않네.....
▼ 사진이 희미하게 나왔네....지나온 공룡능선....앞에 큰새봉 뒤로 1275봉....
▼ 화채능선와 천불동계곡쪽....
▼ 저멀리 대청봉과 중청 그리고 1275봉과 나한봉.....이렇게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것.....
인생의길과 같은 산행길.....산은 우리를 지나온 능선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뒤돌아보게 하네....
▼ 이정표....해발 1289m....
▼ 11시 50분 이제 공룡이 끝났다.....아쉽다....아쉬운 마음에 주위를 둘러본다....세존봉...
▼ 옆쪽으로 용아장성과 저멀리 서북능선도 바라보고.....
▼ 출발지인 대청봉.....중청...서북능선....용아장성....
▼ 좌우로 화채봉과 대청봉이 보이네....ㅎㅎ
▼ 12시 마등령 도착...희운각삼거리에서 공룡능선을 3시간 30분....
마등령에서 바라본 세존봉....
▼ 마등령에서 바라본 설악동쪽....
▼ 마등령 기념으로 찰칵....^^
▼ 저멀리 화채능선과 화채봉....
▼ 마등령에서 오세암까지 1.4km...힘든 구간은 다 지나고 이제 내려가는 길....사실은 이제부터가 나에게는 힘들다....-.-
▼ 오세암이다....마등령에서 54분만에 내려왔다....
▼ 이제 오세암에서 영시암까지 가야한다...2.5km....가야지....현재시간 13시20분 용대리까지 17시까지...3시간40분 남았다....
▼ 오세암에서 영시암까지는 고개도 두개 넘고...계곡을 따라가기도 하고....뭐....멀다....이렇게 큰 나무도 많고.....
▼ 14시 11분...오세암에서 여기까지 51분만에 왔다...지도상 표시는 봉정암과오세암길이 만나는 삼거리다...영시암은 조금더 밑에...
▼ 삼거리에서 사과반쪽과 약과를 먹고 있는데 그 유명한 설악산 다람쥐가 왔다....사람들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느다....
약과를 주니 잘 먹는다...아니 볼에 불룩하게 넣어놓는다....ㅎㅎ
▼ 영시암도착...여기서부터는 수렴동계곡과 함께 백담사까지 간다....
▼ 수렴동계곡은 가야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이 만나 만든 계곡인데...강같은 계곡이다....
▼ 지금부터 이렇게 멋진 계곡과 같이 평탄한 길과 오솔길같은 길을 계속 가면 된다...몸이 피곤하지 않다면 너무나 좋은 힐링길 같다....
▼ 멋진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이런 길도 있다...전망이 넘 좋다....그리고 지금 다리도 아프다...ㅋㅋ
▼ 넘 멋진 수렴동계곡이다....
▼ 백담사 도착 15시 40분...등산 종료...오색에서 여기까지...총 12시간 20분 소요....백담사 다리위에서 바라본 수렴동계곡...
▼ 용대리가기위한 버스 기다리는 줄......
▼ 뒤로 백담사가 보인다...사실 시간적 여유는 있는데....피곤하고 다리도 아프고해서 백담사 구경은 다음에 해야겠다....아쉽다....